수천의피흘림영규의숲 천이백년사는동안 365는큰눈뜨고 삭발한그들의눈물을 심장에가두어살아온이유 못나구흉하게죄끼구살라구 천년을지키고산줄아는가 영규수천굳세게의선각마루 군무하듯몰려오던승병들과 모사하고결의하여지킨그곳 대한민국오천만과오천년 아직부족하구배고푸신가 영규대사의눈물이작아보인걸까 무지랭이들이라도잘차려논걸 등따시구배불러터질것같구먼 굶주린승냥이들의혼귀가붙은건가 영규흘린붉은피가석산의몸빌려와서 영천암신령약수먹구보석사에서환장 깨닳음보다즐겁게해주는게채근 보구즐기고영규라도배우고가시게들 수탈과약탈도적질까지왜놈들의칼 드높다영규대사따르세영규그숲으로 영규피눈물이꽃으로상사화석산이로 천지를덮고대한의호연지기를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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