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제 신형 아이폰17, 구입 몇 시간 만에 긁힘 발생. 갖고 싶으면 ‘흠집’ 각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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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제 신형 아이폰17, 구입 몇 시간 만에 긁힘 발생. 갖고 싶으면 ‘흠집’ 각오해야

M투데이 2025-09-21 21:3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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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으로 만든 신형 아이폰17이 구입 몇시간 만에 흠집이 발생하는 등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신형 아이폰17이 구입 몇시간 만에 흠집이 발생하는 등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엠투데이 이세민기자] 애플이 최근 출시한 신형 아이폰 17 시리즈가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섬세한 디자인 덕분에 구입 한 지 몇 시간 만에 긁힘이 발생,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폰17이 티타늄제 이전 제품과 달리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제작, 매우 민감하고 섬세해 다루기가 무척 까다롭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유명 기술 분야 기자인 블룸버그 마크 거먼(Mark Gurman)은 상하이, 홍콩, 런던 전시장에서 구매한 아이폰17이 몇 시간 만에 결함이 발견됐다며, 섬세한 아이폰17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전했다. 애플 블로그 프랑스 콘소맥(Consomac)도 애플 스토어에서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디스플레이 제품은 몇 시간 만에 눈에 띄는 마모와 긁힘이 발견됐으며, 특히 블루색상 아이폰 17 프로와 아이폰17 에어 블랙 등 어두운 색상의 모델에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블로거는 아이폰17 시리즈는 최근 몇 년 동안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섬세한 모델로, 특히 파란색과 검은색 모델은 몇 시간만 사용해도 긁힘 현상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애플은 아이폰17의 해당 문제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애플 아이폰 17 프로 시리즈는 티타늄 합금 대신 모두 일체형 알루미늄 합금 보디를 사용하며, 프레임과 후면 카메라 보스는 일체형으로 디자인됐다. 카메라 보스 아래에는 MagSafe 충전을 지원하는 울트라 세라믹 글래스 후면 패널이 내장돼 있다.

애플이 티타늄 대신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한 이유는 ‘가벼움과 방열’ 두 가지 주요 장점을 위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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