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GK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구했다!…일본 매체 “잔류 희망 잇는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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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GK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구했다!…일본 매체 “잔류 희망 잇는 1승”

인터풋볼 2025-09-21 19: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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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 박일규의 맹활약 덕분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20일(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J1리그 30라운드에서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17위가 됐다.

이날 재일교포 출신 골키퍼 박일규의 활약이 좋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박일규는 선방 4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박일규에게 최우수 선수에 해당하는 평점 8.5를 부여했다. 박일규의 활약에 힘입어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2-0 무실점 승리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전반 16분 승부를 크게 좌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훌륭한 선방을 보여준 건 박일규였다”라며 “곤노 가즈야가 먼 포스트 쪽으로 왼발 슈팅했지만 박일규가 손을 뻗어 막아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 장면을 조명한 이유는 곤노에게 슈팅을 허용한 위치가 직전 경기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 박일규가 경기 시작 4분 만에 실점한 위치와 유사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일규는 “그 각도에선 허용하면 안 된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선) 니어 포스트와 다리 사이를 경계해서 포스트 쪽에 가까이 섰다. 그런데 상대가 방향을 바꿨다. 원래는 오른쪽으로 한 발 더 가서 파 포스트에 대응할 수 있어야 했는데 괜히 다리 사이를 신경 썼다”라고 설명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전 실점이 아비스파 후쿠오카와 대결에서 도움이 된 것. 박일규는 “좋은 포지셔닝을 잡을 수 있었다. 확실히 지난번 실점이 떠올랐다. 상대 몸이 열려 있었기 때문에 먼 포스트를 노리기 쉬울 거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평소 연습대로 대응하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위치와 각도를 의식했기 때문에 그게 좋았다”라고 더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잔류 희망을 잇는 1승”이라며 “박일규의 플레이는 자신의 반성을 살린 것뿐만 아니라 팀을 기세로 이끈다는 의미에서도 훌륭했다”라고 칭찬했다.

박일규는 재일교포 출신 골키퍼다. 후지에다 MYFC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FC 류큐, 사간 도스 등을 거쳐 현재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뛰고 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이번 경기 승리로 17위에 위치했다. 강등권인 18위 요코하마 FC와 승점 1 차이다. 박일규가 팀의 잔류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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