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53) 셰프 딸인 모델 최연수(26)와 밴드 '딕펑스' 김태현(38)이 결혼식을 올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연수는 2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한다. 결혼식이 궁금하신 분들 보시라고 식 시간에 맞춰 유튜브에 식전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라고 썼다.
"프로필 링크 유튜브에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 예쁘게 살겠다"며 흑백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연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이날 최연수의 유튜브 채널 '연두잇'이 공개한 영상에는 두 사람의 연애시절 사진, 웨딩 화보 촬영 현장 등이 담겼다.
최연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귀여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였다. 김태현 역시 훈훈한 외모와 함께 훤칠한 키를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예뻐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최연수는 지난 7월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9월 말에 결혼한다.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이라며 김태현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최연수는 최현석의 첫째 딸이다.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갔으며, 다음 해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 도전했다. 재작년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했다.
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엠넷 서바이벌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했다.
최근 EP 시리즈 '스펙트라 : 알지비(Spectra : RGB)'를 발매했다.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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