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임라라가 임신 중 느낀 우울감에 대해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만삭에 입터진 쌍둥맘의 임신열끼 2탄 레전드 메뉴 낋여옴!대창만 세끼 실화냐 [임신일기 27화]Twin Mom’s Epic Cravings Mukba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오는 10월 쌍둥이 출산을 앞둔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 부부는 영사아에서 임라라의 '소울 푸드'라는 마라탕부터 딤섬, 곱창, 도미 구이까지 다양한 음식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유튜버 양띵, 깡시 부부와 만나 식사를 하던 임라라는 "(출산한 임산부) 10명 중에 한 7명 정도는 우울을 겪고, 우울증까지 가는 사람들은 1~2명이라더라. (나는) 섬세하지 않냐. 그러니까 더 확 오더라"며 임신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김민수와 식사를 하던 중 임라라는 "어제 잠을 불편하게 자니까 화장실을 자주 가고 깨서 늦게 일어나게 됐고, 햇볕도 못 봐서 멜라토닌이 부족해서 그런지 이유없이 짜증나고 우울하고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마다 증상이 다른데, 나는 약간 그게 좀 세게 와 가지고 놀랐다. 벌써 산후우울증이 무섭다"고 전했다. 또 임라라는 "임신 기간 동안 민수가 잘 챙겨서 좋았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눈물이 그냥 났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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