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SBS 파워FM
‘5세대 솔로’ 수린이 라디오에서 솔직 매력을 뽐냈다.
수린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고막을 털어라’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났다. 그는 “올해 5월 데뷔했고, 두 번째 싱글로 컴백했다”며 “방청객이 있는 라디오는 처음이라 떨리지만 눈 마주칠 수 있어 설레고 좋다”고 미소 지었다.
롤모델로 아이유를 꼽은 수린은 “아이유 선배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며 음악적 성장 과정을 전했다. 이어 타이틀곡 ‘Sure Thing’과 수록곡 ‘FEVER’를 직접 소개하며 곡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수린은 브루노 마스의 ‘Versace on the Floor’를 커버, 그루브 넘치는 보컬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컬투와 정대현은 “라이브가 너무 좋다”며 극찬했다.
수린은 두 번째 싱글 ‘FEVER’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주요 음악 방송과 라디오, ‘메가 스테이지’ 등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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