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과 김도훈이 온라인에서 확산된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지난 20일 김유정의 소속사 어썸이엔엔티와 김도훈의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추측에 대해 빠르게 입장을 내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공항에서 두 배우가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베트남 나트랑행 비행기에서 김도훈을 목격했다는 누리꾼이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았다고 주장, ‘친애하는 X’ 촬영 뒤 ‘커플 여행’을 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온라인에서 불거졌다.
김도훈의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멘트 관계자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베트남 나트랑 여행은) 드라마 팀 감독님과 함께한 단체 여행이었다”고 밝혔다.
김유정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 또한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드라마 팀이 함께 간 여행이며 사진이 둘만 간 것처럼 보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두 사람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에 나란히 참석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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