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무너트린' 안현민, 또 터졌다! 5회말 4-0 도망가는 투런포…시즌 22호 아치 [수원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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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무너트린' 안현민, 또 터졌다! 5회말 4-0 도망가는 투런포…시즌 22호 아치 [수원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2025-09-21 15:43: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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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유민 기자) 또 터졌다.

KT 위즈 안현민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안현민은 1회말 1사 2루 첫 타석에서 2루수 방면 땅볼을 때려 2루 주자 앤드류 스티븐슨을 3루로 진루시켰다. 이후 강백호와 장성우의 연속 볼넷, 황재균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KT가 2-0으로 앞서나갔다.

안현민은 3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양창섭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오른쪽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KT는 이후 강백호의 볼넷과 장성우의 희생번트, 황재균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대타 이정훈이 4-6-3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도망갈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여전히 2점 차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 스티븐슨이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이어서 타석에 들어선 안현민은 바뀐 투수 최원태의 초구 몸쪽 143km/h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쏴 올렸다. 안현민의 시즌 22호 아치.

안현민은 지난 20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서 리그 최강 에이스 코디 폰세를 상대로 선제 스리런 홈런을 뽑아냈다. 이후 도망가는 적시타까지 포함해 혼자서 4타점 경기를 펼친 바 있다.

안현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105경기에서 타율 0.324(367타수 119안타) 21홈런 75타점 OPS 1.004를 기록, 올 시즌 신인상 트로피에 사실상 자신의 이름을 써놓다시피 했다.



사진=KT 위즈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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