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고추연구회는 23~25일 곤지암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직접 재배한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곤지암고추연구회는 자체 브랜드인 ‘광주리에’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고추를 판매하고 있다.
‘광주리에’는 전용 방앗간을 운영해 위생적으로 고춧가루를 가공하며 재배에서 가공, 판매까지 통합 시스템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김재연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회원들은 고추의 맛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곤지암지역 GAP 및 자연채 인증농가에서 재배하고 선별·세척한 고품질 고추만을 판매하며 고추 전용 방앗간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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