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과 웅장한 산세가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프로골퍼 최예지가 아이보리 니트 셋업을 입고 활짝 웃었다. 맑은 날씨와 어울린 그의 룩은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더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보리 크롭 후디」
최예지는 상의로 아이보리 컬러의 크롭 후디를 선택했다. 루즈한 소매 실루엣이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주고, 크롭 기장이 허리 라인을 드러내며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화이트 계열의 니트 소재가 주는 따스함은 차가운 산악 배경과 대조를 이루며 더욱 인상 깊다. 코디 팁으로는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일상적인 스트리트 무드로, 플리츠 스커트와 조합하면 러블리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하이웨이스트 니트 쇼츠」
하의는 같은 소재와 톤으로 맞춘 니트 쇼츠다. 하이웨이스트 디자인 덕분에 다리 라인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으며, 니트 특유의 포근함이 편안함까지 더했다. 활동성이 중요한 장소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여름철에는 크롭탑과 함께 쿨링 감각을, 가을에는 오버핏 가디건과 레이어드해 따뜻함을 살리는 것을 추천한다.
「화이트 스니커즈와 액세서리」
발끝은 클래식한 화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했다. 블랙 스트라이프 삭스를 더해 경쾌한 포인트를 주면서도 전체 톤을 해치지 않았다. 선글라스 역시 블랙 컬러를 택해 강렬한 햇빛 속에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액세서리 매칭이 전체 코디의 완성도를 높였다. 비슷한 연출을 원한다면 버킷햇이나 캡 모자를 더해 아웃도어 감각을 강조해볼 수 있다.
이번 스타일은 휴양지나 트래블 무드에 딱 맞는 룩으로, 스포티한 감각과 패셔너블한 요소가 동시에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운동선수다운 건강미가 살아 있다”, “하늘과 어울리는 산뜻한 코디”라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최예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골프장에서의 진지한 모습과 SNS에서의 일상 패션이 대비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스타일링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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