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제20회 시흥갯골축제'를 앞두고 갯골생태공원 진입로를 새로 정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진입로 시설을 개선해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연성1교차로에서 갯골생태공원 입구까지 약 680m 구간에서 진행됐다.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과 시비 등 10억 3천여만원이 투입돼 ▲ 노후 안전 펜스 전면 교체 ▲ 노후 보도블록 및 경계석 교체 ▲ 자전거도로 아스팔트 포장 등을 시행했다.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가을 생태축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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