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태평양 지역
: 팔라우 / 투발루 / 마셜제도
(* 나우루의 경우 2024년에 단교 및 중국과 수교)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지역
: 파라과이 / 과테말라 / 아이티 / 벨리즈 / 3세인트
(* 온두라스의 경우 2023년에 단교 및 중국과 수교)
아프리카 : 에스와티니
유럽 : 바티칸시티
=> 2025년 기준 총 12곳
기본적으로, 중국의 경우 '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워
외국 정부가 대만을 별도의 주체로 '공식 인정' 하게되면
단교를 하거나 경제적 제재 및 불이익을 준다고 천명함.
뿐만 아니라, 대만과 수교 중인 국가들에 대해서는
재정 원조 / 인프라 투자 등을 제공함으로써
대만과의 수교를 끊고, 중국과 수교하도록 이끄는 중.
실제 가장 최근 사례인 나우루에 대해서도 그러했음.
물론, 한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수 많은 유럽 국가들 모두
대만과 그 어떤 외교적 관계도 단절한 건 아니고,
영사나 대사 등 공식적 외교 사절단만 존재하지 아니할 뿐
'대표부(Represnetative Office)'라는 이름 하에
비자발급, 유학생 및 교민 지원, 문화 교류 등
사실상의 대사관 업무를 추진하고 있긴 함.
참고로, 1971년 UN 총회 결의 2758호에 의해
중화인민공화국이 공식적으로 중국으로 인정되고,
그 이후 1972년 닉슨의 방중에 따라
미-중 관계가 적극적으로 양지화됨에따라
미국을 비롯한 친서방 국가들 연달아
대만과 단교 및 중국과 수교를 맺었음.
그 와중에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수성과
당시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 대만과 외교관계 등으로
다른 친서방 국가에 비해 상당히 늦은,
1992년에야 대만과 단교를 함.
그럼에도 대만은 아 한국시치 외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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