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안나린(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 초반 2타를 줄이고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안나린은 2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3번 홀(파3)까지 중간합계 7언더파를 치고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날 라운드는 초반 진행되다가 뇌우 등 악천후로 결국 미뤄졌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로 진행되며 2라운드 잔여 경기는 22일 최종 라운드에 앞서 펼쳐질 계획이다.
악천후로 인해 공동 10위(6언더파 65타) 주수빈, 공동 19위(5언더파 66타) 지은희와 임진희, 공동 35위(4언더파 67타) 강혜지도 라운드를 하지 못했다. 공동 45위(3언더파 68타)에 포진한 김아림, 김효주, 김세영, 전지원, 최혜진, 유해란도 샷을 날리지 못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