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강사, ‘전참시’서 화려한 이력 공개…전현무 “내 후배” 반가워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사회탐구 영역 강사 이도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놀라운 이력을 공개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과거 DM을 통해 강사가 됐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도는 자신을 “수능 사회탐구 영역 강사 3년 차”라고 소개했다. 일타강사라는 타이틀에 대해 묻자, “현 시점으로는 아니지만 작년까지는 저희 사이트 내에서 이름이 제일 위에 올라가는 강사였다”고 답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도는 스무 살, 대학 2학년 때 DM을 통해 강사로 영입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회사에서 젊은 강사들을 영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 해시태그로 서울대, 지리교육과를 타고 오셨다”고 말하며 특별한 데뷔 과정을 전했다.

또한 이도 삼남매의 화려한 학력이 공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언니는 예고, 저는 외고, 남동생은 과학고를 나왔다”고 말했다. 명덕외고 졸업생이라고 밝히자, 명덕외고 2기인 전현무는 “내 후배구나”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도가 “저는 23기다”라고 답하자,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