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22일부터 내달 말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10만원씩 지급된다.
경기도 대상자는 총 1천211만 명으로 1차 지급 기준 인원(1천357만명) 대비 89.3%이다.
신청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다만 시행 첫 주에는 생년월일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돼 22일은 생년월일 끝자리가 1번, 6번인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
사용처는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제한되지만, ▲ 소비 여건이 열악한 일부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 ▲ 공공형 또는 면 소재 로컬푸드직매장 ▲ 법인 소재지와 매장 소재지가 일치하는 지역생협매장 등에선 매출액과 무관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접수가 마감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천342만4천342명(전체의 98.9%)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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