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일요일인 21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영동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4∼26도, 산지(대관령, 태백) 18∼20도, 동해안 22∼24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영동지역에 최근 내린 비로 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50.8%(평년 72.7%)로 전날 38.7%보다 12.1%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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