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결혼 14주년을 맞았다.
심진화는 2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도 여보랑 데이트. 결혼 기념일 D-5. 먼저 와서 기다리는 중"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진 사진에는 심진화가 무려 세 장에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읽고 눈물을 훔치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결혼 14주년을 기념해 맛있는 식사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와 2차로 기념일의 여운을 달랬다.
지난 2011년 결혼한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2세를 갖기 위해 17kg를 감량하고 시험 관 시술을 받는 오랜 노력을 거듭해왔다.
그러던 지난 8월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습니다. 응원해 주신 정말 많은 분들 감사해요. 이제 저희 아이 응원 그만해주셔도 됩니다"라고 전하며 아이가 없는 삶을 선택했다고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 = 심진화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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