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아픔 딛고 감동 결혼식 “아내·아이 모두 구세주”...'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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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아픔 딛고 감동 결혼식 “아내·아이 모두 구세주”...'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

뉴스컬처 2025-09-21 04: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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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드디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일 김병만이 한강 세빛섬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김병만의 결혼식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와 두 자녀가 함께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아이들은 화동으로 나서며 부모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했다.

사진=조선의 사랑꾼
사진=조선의 사랑꾼
사진=조선의 사랑꾼
사진=조선의 사랑꾼

 

김병만은 무명 시절부터 함께한 연인과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마치고, 현재는 제주도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 중이다.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심경은 물론,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과 결혼 준비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병만은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 와이프까지 세 명 합쳐 저의 구세주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 이수근이 맡아 유쾌함을 더했고, 축가는 가수 KCM과 추대엽이 나섰다. 특히 KCM은 과거 김병만과 나눴던 아픔을 고백하며 더욱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결혼식에는 김기리, 김원효, 이태곤, 박성광, 예지원, 심형탁, 샘 해밍턴, 김학래, 최여진, 김국진, 백호, 이동국, 장우혁, 김환 아나운서 등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병만은 2011년, 7세 연상인 비연예인 B씨와 결혼했다. 당시 김병만은 초혼이었고, B씨는 한 차례 이혼 경력이 있는 재혼이었다. 결혼 후 김병만은 B씨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A씨를 친양자로 입양하며 한 가족이 됐다.

하지만 결혼 1년 만인 2012년부터 김병만과 B씨는 별거에 들어갔고, 결국 2019년 이혼 소송을 시작해 2023년 11월 법적으로 이혼했다.

이후 전처 B씨는 김병만을 상해 및 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나, 2024년 11월 19일, 김병만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김병만의 결혼식은 오는 22일오후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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