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폰세, 시즌 종료 직전 무패 마감… LG 우승 매직넘버 '5'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화 폰세, 시즌 종료 직전 무패 마감… LG 우승 매직넘버 '5'

한스경제 2025-09-21 01:21:41 신고

폰세. /한화 이글스 제공
폰세. /한화 이글스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시즌 28번째 등판에서 첫 패를 떠안았다.

폰세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폰세의 올 시즌 성적은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5, 242탈삼진, 승률 0.944가 됐다.

2위 한화는 KT에 2-4로 패하며 선두 추격의 기회를 놓쳤다. 반면 KT는 1회 초 안현민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4연패 늪에서 벗어나 단독 5위로 뛰어올랐다.

잠실에서는 선두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에 4-14로 크게 패했다. LG 또한 에이스 앤더스 톨허스트가 3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다만 2위 한화가 패하면서 LG의 매직넘버는 5가 됐다. LG와 한화는 나란히 7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LG가 3경기 차 우위를 점하고 있다. 두 팀은 26~28일 대전에서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삼성은 최근 4연승을 내달리며 가을야구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리드오프 이재현이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원태인은 6이닝 4실점으로 올 시즌 토종 투수 중 가장 먼저 12승을 달성했다.

감보아(오른쪽). /롯데 자이언츠 제공
감보아(오른쪽). /롯데 자이언츠 제공

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 상대 5-15로 무너졌다. 롯데 역시 에이스 알렉 감보아가 3⅓이닝 8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롯데는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6위로 밀려났다.

키움은 송성문이 1회 말 시즌 25호 투런포 포함 6타수 5안타 1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송성문 외에도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장단 21안타로 롯데 마운드를 공략했다.

인천에서는 3위 SSG 랜더스가 9위 두산 베어스에 15-2로 대승했다. 광주에서는 8위 KIA 타이거즈가 7위 NC 다이노스에 5-4로 신승했다. 이날 KIA 선발 투수로 등판한 양현종은 100탈삼진을 올려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대기록을 달성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