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사마귀'에서 고현정이 모방살인 진범을 자극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6회에서는 사마귀 모방 살인 범인과 대화를 나누는 정이신(고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범인은 정이신에게 전화를 걸어 네 번째 살인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려고 했다. 그 전에 정이신은 범인에게 박민재(이창민)를 언급하면서 "너가 한 거 맞아?"라고 물었다.
이어 정이신은 "너무 서툴러서. 니 스티일도, 내 스타일도 아니던데. 거울만 잔뜩 가져다놓고, 그림 엉망으로 그려놓고, 사인만 대문짝만하게 해놓고, 꼴이 가관이던데"라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정이신은 "내가 한 일을 사람들이 다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니까짓게? 나는 그렇게 안 해. 흉내 하나도 제대로 못 내는 후진 새끼야"라면서 범인을 자극해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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