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진가 이제 알았나? 손흥민에게는 당연한 일...“슈퍼스타들은 이러지 않아, 고정관념을 깨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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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진가 이제 알았나? 손흥민에게는 당연한 일...“슈퍼스타들은 이러지 않아, 고정관념을 깨는 선수”

인터풋볼 2025-09-20 22: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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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LS
사진=MLS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미국 언론이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에 4-1로 이겼다.

손흥민의 원맨쇼가 펼쳐진 경기였다. 전반 3분 만에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뽑아냈고 전반 16분에는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막바지에는 데니스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가 끝난 뒤 미국 언론의 극찬이 나왔다. 미국 ‘골닷컴’은 “손흥민은 LAFC에서 뛰어난 공격력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리그의 얼굴이 되고자 하는 의지도 있다. 손흥민은 경기 후 미디어 인터뷰에 응했고 젊고 순진한 프로 선수에게 기대할 법한 열정으로 모든 질문에 답했다”라고 손흥민이 미디어 인터뷰에도 성실히 임했음을 강조했다.

사진 = MLS
사진 = MLS

또한 “현대 MLS의 관점에서 보면 이상한 저녁이었다. 슈퍼스타들은 더 이상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남는 시간을 내주거나 카메라 앞에서 미소 짓지 않는다. 경기장 안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그들에게는 미국에 와서 볼을 차고 월급 받는 것이 긴 휴가와도 같다. 하지만 손흥민은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이 일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훌륭한 축구 선수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환영받을 만하다”라고 덧붙였다.

MLS는 아직까지는 유럽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선수들이 커리어 말년에 오는 무대로 인식되고 있다.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곳은 아니며 이런 선수들도 미국에서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달랐다. 매 경기 인터뷰에 성실히 임하면서 승리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고 있고 그라운드에서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LAFC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축구도 잘하고 프로 의식도 뛰어나다. ‘골닷컴’은 손흥민이 다른 슈퍼스타들과는 달랐다며 감탄하고 있다. 이는 손흥민에게는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어느 팀을 가든, 국가대표 경기를 뛰든 매 경기 성실하게 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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