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김유정과 김도훈이 초고속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이 베트남 나트랑 공항에서 함께 포착됐다는 소문이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즉각 부인하며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 지었다.
20일 배우 김유정의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김도훈의 소속사 피크지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열애설의 발단이 된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 대해서는 “드라마 ‘친애하는 X’ 촬영을 마친 후 시간이 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함께 간 것”이라며 “두 사람만 단둘이 간 여행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블로그에 베트남 공항에서 김유정-김도훈이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나트랑에서 찍은 사진들도 재조명되며 ‘럽스타그램’ 의혹까지 불거졌으나, 양측의 빠른 입장 발표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김유정과 김도훈은 오는 11월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에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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