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6이닝 역투+이재현 4안타’ 삼성, 선두 LG 잡고 4위 공고히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사진=삼성 라이온즈

[STN뉴스] 이형주 기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4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삼성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4-4로 승리했다. 

삼성은 4연승을 달리며 69승 2무 65패를 기록하게 됐다. 3위 SSG 랜더스와 1경기 반 차, 5위 KT 위즈와도 1경기 반 차다. 1위 LG는 5연승에 실패하며 83승 3무 51패를 기록하게 됐다. 

삼성의 선발 원태인이 6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버텨주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원태인은 시즌 12승(4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이재현이 4안타를 때려낸다.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 속 17안타 14점을 만들었다. 

LG는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3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빠르게 강판됐고, 이후 불펜진도 상대 타선을 제어하지 못해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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