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선두 전북, 홈에서 '2위' 김천에 1-2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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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전북, 홈에서 '2위' 김천에 1-2 석패

모두서치 2025-09-20 20:5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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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단독 선두를 달리는 전북현대가 2위 김천상무에 패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북은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두 팀의 승점 차는 17점이 됐다.

3연승을 꾀했던 1위 전북은 20승6무4패(승점 66)가 됐으며, 2연패를 당했던 김천은 거함 전북을 잡고 14승7무9패(승점 49)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압도적인 행보를 자랑 중인 전북은 지난 3월9일 강원FC전 0-1 패배 이후 시즌 두 번째 홈 패배를 맛봤다.

김천은 전반 38분 박상혁의 도움을 받은 김승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7분에는 박상혁이 이동경의 패스를 골로 마무리했다.

 

 

 


조기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후반전에 분위기 반전을 위해 분투했다.

후반 17분 만회골이 터졌다.

박스 안에서 티아고의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김천은 후반 41분 경기에 쐐기를 박을 기회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

후반 교체로 투입된 츄마시가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동경이 직접 얻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으나, 전북 수문장 송범근에게 막히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추가시간이 11분이나 주어졌지만, 전북은 계속된 공격에도 승점을 쌓지 못했다.

전북은 이날 패배했지만,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에는 여전히 가까운 상황이다.

남은 8경기에서 3승을 기록하면 자력으로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왕좌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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