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 스리런포→폰세에게 한국 무대 첫 패 안겨’ 5강 혈투 KT, 천금승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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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스리런포→폰세에게 한국 무대 첫 패 안겨’ 5강 혈투 KT, 천금승 챙겼다

STN스포츠 2025-09-20 20:3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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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야수 안현민. /사진=KT 위즈
KT 위즈 외야수 안현민. /사진=KT 위즈

[STN뉴스] 이형주 기자┃5강 혈투 프로야구 KT 위즈가 천금 같은 승리를 챙겼다. 

KT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KT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67승 4무 66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로 도약했다. 선두 경쟁 중이던 한화는 이번 패배로 80승 3무 53패를 기록하게 됐다. 

KT 선발 고영표가 7이닝 7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시즌 11승(6패)째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안현민이 1회말 스리런포 포함 4타점으로 경기를 결정지었다. KT 마무리 박영현은 34세이브를 기록하며 종전 김재윤의 33세이브를 넘어 KT 프랜차이즈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1위에 등극했다. 

한화 에이스 코디 폰세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개막 후 연승 기록도 17에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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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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