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탈맨유 효과는 과학이다...래시포드, 멀티골→POTM+이주의 팀 선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피셜] 탈맨유 효과는 과학이다...래시포드, 멀티골→POTM+이주의 팀 선정

인터풋볼 2025-09-20 19:1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1로 제압했다.

래시포드의 원맨쇼로 바르셀로나가 승리할 수 있었다. 전반전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단조로웠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면서 유효 슈팅을 단 1회도 기록하지 못했는데 후반전 들어서 래시포드의 맹활약 덕에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

래시포드는 후반 13분 쿤데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돌려놓아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터뜨린 래시포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후반 21분에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만점 활약을 펼친 래시포드는 후반 36분 다니 올모와 교체됐다.

사진 = UCL
사진 = UCL

81분을 소화한 래시포드는 패스 성공률 76%(29/38), 기회 창출 2회, 유효 슈팅 2회, 파이널 써드 패스 4회, 걷어내기 3회, 리커버리 6회, 지상볼 경합 승률 25%(2/8) 등을 기록했다. 래시포드는 UCL 공식 POTM에도 선정됐다.

UCL 이주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UCL 사무국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멀티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을 비롯하여 마르쿠스 튀람, 래시포드 등이 포함됐고 버질 반 다이크, 마르코스 요렌테 등이 있었다.

래시포드의 맹활약을 일명 ‘탈맨유 효과’라고 부르는 팬들이 많다. 맨유를 떠난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는 일이 많아서 나온 말이다. 스콧 맥토미니는 지난 시즌 나폴리로 건너가 리그 MVP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고 로멜루 루카쿠도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래시포드도 마찬가지다. 프리시즌에서 골 맛을 봤고 시즌 개막 이후 침묵하다가 중요했던 UCL 무대에서 침묵을 깨고 멀티골을 터뜨렸다. 래시포드의 활약은 앞으로를 기대케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