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獨언론, 또또 김민재 무시하나...45분 철벽 수비에도 벤치 예상→‘호러쇼’ 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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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獨언론, 또또 김민재 무시하나...45분 철벽 수비에도 벤치 예상→‘호러쇼’ 타 선발

인터풋볼 2025-09-20 1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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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김민재가 또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호펜하임을 상대한다. 현재 뮌헨은 리그 3연승 전승을 달리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독일 ‘TZ’는 호펜하임전 뮌헨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이었고 최전방은 루이스 디아스,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였다. 중원은 알렉산더 파블로비치, 세르쥬 그나브리, 조슈아 키미히가 구성했고 포백은 콘라트 라이머, 조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 사샤 보이였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김민재는 또다시 예상 선발 명단 제외다. 지난 경기 활약상이 대단했는데 벤치로 나선다는 예측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사진 = TZ
사진 = TZ

김민재는 지난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 첼시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로 들어가 45분을 소화했다. 안정적인 수비로 45분 동안 실점없이 잘 막았고 빠른 속도를 앞세워 볼 경합에서도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우파메카노와의 호흡도 여전했다.

김민재는 45분 동안 패스 성공률 92%(35/38),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1회, 공중볼 경합 승률 50%(1/2) 등을 기록했다. 독일 '빌트'는 김민재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독일 ‘TZ’ 또한 평점 3점으로 준수했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교체 투입된 후 단단하고 흠잡을 데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라며 간략하게 호평했다.

김민재가 주전 도약의 청신호를 켰는데 또다시 벤치에 앉고 오히려 타가 선발 출전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타는 지난 경기 최악의 모습이었다. 전반전 흔들리면서 첼시의 공격을 잘 막아내지 못했고 실점의 원인도 제공했다. 독일 언론 쪽에서 타가 계속 선발로 나서지 말아야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측이지만 이번 호펜하임전 김민재가 선발로 나서야 하는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선택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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