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대한항공, 3년 만에 KOVO컵 우승…MVP에 한선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프로배구 대한항공, 3년 만에 KOVO컵 우승…MVP에 한선수

이데일리 2025-09-20 17:37:17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남자 프로배구 명가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을 꺾고 한국배구연맹(KOVO)컵에서 우승했다.

대한항공 선수단(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연합뉴스)


대한항공은 20일 전남 여수 진남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KOVO컵 남자부 결승전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5-16)으로 꺾었다.

대한항공은 2022년 이후 3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6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KOVO컵 남자부 최다 우승 단독 1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임재영이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양 팀 합쳐 최다인 15점을 기록, 우승에 앞장섰다. 김준호와 서현일도 각각 13점씩 챙겼다.

OK저축은행에선 송희채가 12점, 신장호가 11점을 냈으나 팀 완패로 빛이 바랬다. 아울러 OK저축은행은 부산으로 연고를 이전한 후 치른 첫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 첫 우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대한항공의 한선수는 MVP 투표에서 16표를 획득하며 이번 대회 최고의 별이 됐다. OK저축은행의 전광인은 MIP, 대한항공 김준호는 라이징 스타상을 각각 받았다.

대한항공은 1세트 24-21에서 임재영의 백어택으로 먼저 첫 세트를 획득, 기선을 잡았다. 2세트는 23-22까지 쫓겼지만 서현일의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상대 실책으로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이어 3세트에서 24-16의 넉넉한 리드에서 김준호의 오픈으로 득점, 우승을 확정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