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지역 보육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진 '제23회 전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20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북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힐링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보육 유공자 표창, 재활용 교재·교구 공모전 시상, 결의문 낭독, 한마음 다짐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힐링 콘서트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보육은 아이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북도는 무상보육 확대와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등 아이와 보육인이 함께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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