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댐 방류에 한강 수위 상승···서울시, 한강버스 임시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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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 방류에 한강 수위 상승···서울시, 한강버스 임시 운항 중단

투데이코리아 2025-09-20 13:3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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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진 서울시의회 의원이 한강버스에 탑승해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 김재진 서울시의회 의원이 한강버스에 탑승해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최근 서울과 경기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자 한강버스 운항을 임시 중단됐다.

20일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6시 30분 3300t(톤)의 팔당댐 방류를 승인했다.

이에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한강버스 운항이 임시 중단됐다. 이는 교량 통과 한계 높이 기준인 7.3m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선착장 인근 지하철 출구, 버스정류장 등에 안내 문구를 부착했으며, 운항 재개 시기는 팔당댐 방류량 감소와 한강 수위 상승 영향 등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한강버스는 운항 첫 날인 지난 18일 하루 총 4361명의 승객을 태웠다.

노선별 이용자는 마곡행이 2106명, 잠실행이 2255명이다.

구간별 평균 탑승객은 152.2명이었고, 평균 좌석 점유율은 80.3%다.

한강버스는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 12우러 말까지 형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주말의 경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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