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7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장현진, 시즌 첫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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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7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장현진, 시즌 첫 ‘폴’

오토레이싱 2025-09-20 12:4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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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서한GP)이 시즌 첫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서한GP)이 시즌 첫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슈퍼레이스
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서한GP)이 시즌 첫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슈퍼레이스

장현진은 20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길이 5.615km)에서 전남GT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7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예선을 2분11초655의 기록으로 주파, 시즌 첫 폴 포지션의 주인공이 됐다. 6라운드에서 포디엄 정상을 밟은 노동기(금호SLM)가 2분12초311로 2위, 2분12초676의 김중군(서한GP)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톱 10’을 결정하는 Q1은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가 2분13초558로 타겟 타임을 만들면서 본격적잉 어택이 시작됐다. 박정준(준피티드레이싱)과 박석찬(브랜뉴레이싱)이 따랐고, 노동기가 2분13초017을 마크하며 타임시트의 가장 윗줄에 자리를 잡았다. 최광빈(원레이싱)이 노동기와 황진우 사이를 파고들었다. 김중군이 최광빈의 앞으로 나왔다. 정의철이 최종 어택에서 4위로 올라섰다.

챔피언십 포인트 리더인 이창욱(금호SLM)이 Q2 진출에 실패했고, 오한솔(오네 레이싱), 박석찬, 임민진(원레이싱), 박규승(브랜뉴레이싱)이 탈락했다.

폴 포지션을 결정하는 Q2는 황진우가 첫 어택에서 2분13초011로 가장 빨랐다. 박정준이 2분12초902로 황진우를 앞질렀다. 장현진이 2분12초676으로 톱 타임을 찍었다. 노동기가 2분12초215로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장현진이 마지막 어택에서 2분11초655를 새기면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노동기와 김중군이 2,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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