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19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제1회 U-17 아시아 남자 핸드볼 선수권대회 나흘째 결선리그 1조 1차전에서 30-26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 2위까지 기회가 주어지는 4강 진출권 확보 가능성이 커졌다.
13개 나라가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친 이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올랐다.
한국은 D조 2위로 8강에 올랐고, 바레인을 꺾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 확률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2개 나라는 오는 10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 남자 U-17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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