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만 고지’ 하루 만에 주춤···SK하이닉스도 신고가 후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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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만 고지’ 하루 만에 주춤···SK하이닉스도 신고가 후 숨고르기

한스경제 2025-09-20 09:3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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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기준금리 인하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전날 13개월 만에 8만전자를 탈환했던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 역시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지만 이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9일 오전 9시5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2% 내린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만1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매도세가 유입되며 8만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갔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0.28% 오른 35만4,000원에 머물렀다. 장 초반 36만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곧 하락 전환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전날 두 종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첫 기준금리 인하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각각 2.81%, 6.73% 급등 마감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강세 기대가 반영되며 강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8만4000원에서 11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며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수요 확대가 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부담이 불가피해 단기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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