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올해부터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학생에게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매년 관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이며, 지원 금액은 앨범 구입 실비로 1인당 최대 6만원이다.
시는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첫해 사업비 1억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각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내년에 이천지역 고등학교(13곳) 졸업 예정자는 약 2천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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