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280가구에 통통꾸러미(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다웃는다(多), 골든클럽 등 민관이 협력해 이날과 10월 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꾸러미에는 송편과 전, 김치 등 명절 음식 3종이 담겨 있다.
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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