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GK가 말하는 포스테코글루와 프랭크의 차이…“다양한 단계 인식할 수 있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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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GK가 말하는 포스테코글루와 프랭크의 차이…“다양한 단계 인식할 수 있게 됐어”

인터풋볼 2025-09-20 04: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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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경기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20일(한국시간) “비카리오는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 아래서 더 나은 이해력을 갖췄다고 인정했다. 그는 프랭크 감독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정상에 올랐다. 무려 17년 만에 무관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7위에 그치는 등 다른 대회에서 부진했기 때문.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다. 초반 분위기는 좋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 1패(승점 9)로 3위에 올랐다.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첫 경기에서도 비야레알을 상대로 승리했다.

‘트리발 풋볼’에 따르면 비카리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절보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팀이 명확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변화된 점은 경기의 다양한 단계들을 인식할 수 있게 된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언제 강하게 전방 압박을 해야 하고, 언제 경기장을 더 잘 커버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박스를 수비하는 데 더 집중하게 됐다. 공 없는 상황에서 다양한 움직임에 대해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카리오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다. 우디네세, 베네치아, 칼리아리, 엠폴리 등을 거쳐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34경기에 나섰다. 올 시즌엔 6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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