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웹툰업계 간담회…불법 유통·AI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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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웹툰업계 간담회…불법 유통·AI 논의

웹툰가이드 2025-09-20 03:1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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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웹툰업계 간담회'를 열어 웹툰 업계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웹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가파르게 성장하다 최근 성장세가 둔화한 웹툰 산업 현장의 고충과 제안을 듣고,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활발히 시도되는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안과 함께 불법 유통 대응,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창·제작 환경 변화, 저작권 보호 문제 등에 관한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잘 알려진 이현세 작가를 비롯해 '머니게임'의 배진수,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삼 작가 등 현역 창작자와 한국만화가협회, 만화웹툰협회총연합, 지역만화웹툰협단체연합 등 관련 단체,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테인먼트·레드아이스스튜디오·디앤씨미디어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 장관은 "웹툰은 영화·드라마·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며 K-콘텐츠 세계화를 견인하는 지식재산(IP)의 원천"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웹툰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와 업계가 힘을 모아 불법 유통 근절과 해외 진출 지원, AI 시대 창작 환경 개선 등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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