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큰 잔치에 참여하는 꿈을 꾸고 난 뒤 산 복권이 1등 5억원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에 '스피또 1000' 제98회차 1등에 당첨된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
평소 일주일에 한두 번 로또와 연금, 스피또복권을 꾸준히 구매하던 A씨는 그날도 평소처럼 주변 복권 판매점에서 스피또1000 6장을 구매한 뒤 사무실로 돌아와 복권을 긁었다.
그 결과 1등 당첨이라는 꿈같은 소식을 확인했다. 막상 당첨 사실을 확인한 A씨는 평소 빚이 많았던 탓인지 예상보다 큰 기쁨을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아내에게 1등 당첨 소식을 전한 A씨는 아내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A씨의 아내가 며칠 동안 큰 잔치에 참여하는 꿈을 꿨다고 전했다.
A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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