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9월부터 모바일 행복이음에 전자서명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바로 복지서비스를 신청 접수할 수 있게 됐다.
◆ 현장에서 즉시 복지서비스 신청 가능
모바일 행복이음은 지방자치단체 복지 공무원이 사각지대 발굴이나 복지대상자 현장 조사 시에 태블릿을 활용해 복지대상자 정보 조회, 상담 기록, 요금감면 신청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일부 시군구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 말부터 전국 시군구(읍면동)에서 사용하도록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에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 전에 별도의 서류 준비와 사무실 복귀 후 상담내용 작성,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추가로 처리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다.
전자서명 등 일부 기능 미비로 현장 접수가 어려워 원스톱 업무 처리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 전자서명 도입…완전한 디지털 전환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모바일 행복이음의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전자서명 도입, 신청서 작성 등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신청 절차를 디지털 방식으로 완전 전환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개선을 완료했다.
이제는 국민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 내,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 현장에서 만나는 공무원이 소지한 태블릿을 통해 모바일 행복이음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고, 전자서명을 완료하면 즉시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신청(접수)가 가능해졌다.
◆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 기대
이번 개선 작업으로 복지현장에서 복지대상자 상담 및 서비스 지원 업무가 보다 신속하게 원스톱으로 처리되고, 공무원의 현장 대응력과 시스템 이용 편의성 모두 개선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장 의견 청취로 지속적 개선 추진
보건복지부는 9월에 개선 적용된 시스템 효과와 문제점 등을 추가로 파악하기 위해 9월 19일 모바일 행복이음 활용 현장인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을 방문하여 현장의견을 청취한다.
홍화영 복지정보운영과장은 “현장 의견을 경청하여 국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제고와 공무원 업무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모바일 행복이음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55개 시군구에서 현장 방문 업무에 모바일 행복이음을 활용하고 있으며, 삼성 태블릿 7종을 지원단말로 사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모바일 공통기반을 활용해 구축되었으며, 1인 1대 단말기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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