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76% 압도적!…'아시아 최고 수비수' 대결서 압승→"그래도 아직은 KIM", "비교할 걸 비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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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76% 압도적!…'아시아 최고 수비수' 대결서 압승→"그래도 아직은 KIM", "비교할 걸 비교하라"

엑스포츠뉴스 2025-09-20 00:0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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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그래도 아직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다. 축구 팬들이 김민재와 우즈베키스탄 신성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맨체스터 시티)를 비교하는 투표에서 김민재의 손을 들어줬다.

글로벌 축구매체 '매드풋볼'은 18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김민재와 후사노프를 비교했다.

김민재와 후사노프는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아시아 수비수들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이자 세계적인 빅클럽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다. 후사노프는 지난 1월 이적료 3360만 파운드(약 595억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됐다.




김민재와 후사노프 중 누가 더 우위인지 확인하는 투표를 진행한 결과, 예상대로 김민재가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1만 6000여 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김민재는 득표율 76%를 기록했다. 1만 2000명이 넘는 축구 팬들이 김민재를 투표한 것이다.

김민재를 투표한 팬들은 댓글을 통해 "솔직히 아직은 김민재", "후사노프도 잘하지만 아직은 김민재다", "비교할 걸 비교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후사노프가 재능 있는 선수임을 인정하지만 아직 2004년생 어린 선수라 지금까지 김민재보다 보여준 게 적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 주전 경쟁에서 밀려 선발 출전 횟수가 줄어들었지만 자타 공인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이다.

지난 2021년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해 유럽에 진출한 김민재는 1년 뒤, 이탈리아 세리에A SSC나폴리로 이적하면서 유럽 5대리그에 진출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그는 2022-2023시즌 나폴리에서도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리그 베스트 수비수로 뽑혔다.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등극한 김민재는 2023년 여름 세계적인 빅클럽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았다. 뮌헨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5000만 유로(약 821억원)를 지불했고, 이로 인해 김민재는 아시아 이적료 신기록을 작성했다.

현재 뮌헨에서 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 18일  첼시(잉글랜드)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로 나와 45분 동안 무실점 수비를 펼쳐 3-1 승리에 일조하면서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사진=매드풋볼 SNS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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