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여유로울 수가! 맨유 구단주 만난 아모림, “새로운 계약 제안 받았습니다!” 농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렇게 여유로울 수가! 맨유 구단주 만난 아모림, “새로운 계약 제안 받았습니다!” 농담

인터풋볼 2025-09-19 22:44:45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맨유 수뇌부와 만남이 평범한 회의였다고 전했다.

영국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은 맨유 구단주 짐 랫클리프와 회동에 대한 추측에 웃으며 새 계약을 받았다고 농담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맨유의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에 그쳤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선 토트넘 홋스퍼에 패배했다. 맨유 최악의 시즌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벤자민 세스코 등을 품었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리그 4경기에서 단 1승만 거뒀다. 지난 카라바오컵에선 4부리그 팀 그림즈비 타운에 지기도 했다.

맨유가 지난 맨체스터 더비에서 완패한 뒤 아모림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고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맨유는 아모림 감독을 경질할 계획이 없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 수뇌부는 맨유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맨유 수뇌부는 아모림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그들은 아모림 감독이 구단의 운명을 반전시킬 인물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라며 “결과에도 불구하고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시각이 존재한다”라고 더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최근 아모림 감독은 맨유 구단주 랫클리프, CEO 오마르 베라다, 축구이사 제이슨 윌콕스를 만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맨유 수뇌부가 아모림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전망했다.

아모림 감독이 이에 입을 열었다. 그는 “새로운 계약을 제안받았다”라고 농담하며 “아니다. 그냥 정상적인 자리였다.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야기를 나누며 팀 관련 데이터를 살펴봤다. 평범한 회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맨유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큰 압박이 있는 구단이지만 우리는 이기고 싶다. 더 공격적이고 결정력이 있어야 한다. 나머지는 작년과 비교해 개선 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