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챔피언을 향해 질주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K리그1 선두로 2위 김천과의 대결에서 승리한다면 격차를 20점 넘게 벌릴 수 있다.
전북은 지난 8월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 패배 이후 코리아컵을 포함해 3연승을 달리며 K리그1 우승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남은 경기에서 승점 8점만 추가한다면 상황을 따지지 않고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이날 경기는 김제시 파트너 데이로 홍보부스를 마련해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리고 관련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주성에 반가운 얼굴도 찾는다.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상무 포함) 전북 에이스로 활약한 이승기가 방문한다.
이승기는 2023년 부산아이파크로 이적 후 올해 7월 은퇴를 알렸으나 선수로서 가장 오랜 시간 함께한 전북을 찾아 팬들에게 은퇴 인사를 전하기로 했다.
이승기는 전북 소속으로 255경기(K리그 201, 챔피언스리그 45, 코리아컵 9경기)에 출전하며 42득점 46도움을 기록하고 K리그 6회(2014, 2017, 2018, 2019, 2020, 2021) 우승, 리그 5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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