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영구 매체도 손흥민의 활약을 조명했다.
영국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MLS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라며 “그는 토트넘에서 10년간의 시간을 마치고 LAFC로 이적한 뒤 6경기 동안 5골을 기록하게 됐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을 조명했다.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미국 유타에 위치한 어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5 MLS 34라운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4-1 승리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손흥민의 발끝이 빛났다. 전반 3분 손흥민이 틸먼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6분엔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후반 37분엔 역습 상황에서 부앙가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레알 솔트레이크전 활약을 인정받아 MLS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MLS는 “손흥민이 LAFC에서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최우수 선수 영예를 차지했다”라며 “손흥민은 전반 3분 만에 골을 넣었다. 이후 중거리 슛과 부앙가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MLS는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운 손흥민은 LAFC 소속 첫 6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이 합류한 뒤 LAFC는 3승 1패 2무를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2.33골을 넣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아다마 디오망데와 카를로스 발레와 함께 LAFC 첫 6경기에서 5골 이상 넣은 선수에 합류하게 됐다. 또한 구단 역사상 해트트릭을 기록한 7번째 선수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BBC’에 따르면 손흥민은 “MLS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다니 놀랍다”라며 “매우 기쁘고 모두에게 감사하다.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난 이 구단에서 뛰고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걸 즐긴다. 모든 순간을 즐기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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