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도 놀랐다! ‘친정팀’ 교토 상가의 선두 질주→“첫 우승을 목표로 노력했으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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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도 놀랐다! ‘친정팀’ 교토 상가의 선두 질주→“첫 우승을 목표로 노력했으면” 응원

인터풋볼 2025-09-19 19: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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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리그
사진=J리그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박지성이 친정팀 교토 상가의 선두 행진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일본 ‘게키사카’는 17일(한국시간) “박지성이 J1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친정팀 교토 상가에 대해 코멘트했다”라고 보도했다.

교토 상가는 박지성이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팀으로 유명하다. 박지성은 교토 상가 유니폼을 입고 2000년부터 2003년까지 활약하며 J2리그와 천황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았다.

교토 상가는 지난 2005년 J2리그 우승 이후 단 한 번도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교토 상가는 J1리그에서 14위로 리그를 마쳤다. 강등된 18위 주빌로 이와타와 승점은 단 9점 차이였다.

사진=J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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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은 완전히 다르다. 교토 상가는 J1리그에서 16승 7무 6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리그 10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라파엘 엘리아스(16골), 하라 다이치(8도움) 등을 필두로 한 공격이 장점이다.

‘게키사카’에 따르면 박지성은 지난 2025 아이콘매치 후 “과거에 함께 플레이했거나 맞붙었던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꼭 뛰고 싶었다. 게다가 한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함께 뛸 수 있는 건 훌륭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교토 상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정말 깜짝 놀랐다. 정말 기쁘다. 아직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경기가 남아 있다. 마지막까지 (J1리그) 첫 우승을 목표로 노력했으면 좋겠다”라며 “시간이 되면 응원하러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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