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채 21점’ OK저축은행, 한국전력 꺾고 컵대회 결승 선착… 대한항공-삼성화재 승자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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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채 21점’ OK저축은행, 한국전력 꺾고 컵대회 결승 선착… 대한항공-삼성화재 승자와 맞대결

한스경제 2025-09-19 18:3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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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결승에 올랐다. /KOVO 제공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결승에 올랐다. /KOVO 제공

|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에서 한국전력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OK저축은행은 19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송희채(21점)와 전광인(15점), 신장호(16점)가 합작한 52점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2 18-25 25-16 13-25 15-12)로 꺾었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결승에 올라 대한항공-삼성화재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OK저축은행의 컵대회 우승 도전은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같은 날 오후 7시에 열리는 대한항공-삼성화재 경기의 승리 팀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해외 초청팀 배제와 현대캐피탈의 예선 경기 포기 등으로 파행 운영됐다. 여기에 국제배구연맹(FIVB)의 제동으로 외국인 선수, 아시아쿼터, 세계선수권 예비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했다.

A조 예선에서 2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OK저축은행은 준결승에서 한국전력까지 꺾으며 4연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부터 전광인-송희채 쌍포가 불을 뿜으며 흐름을 가져왔고, 안정적인 리시브와 조직력이 승부처마다 힘을 발휘했다.

OK저축은행에서는 송희채가 21득점, 신장호가 16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전력에서는 구교혁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5점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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