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터키항공이 이스탄불공항과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세비야를 잇는 직항 노선은 이달 17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세비야 노선은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말라가, 빌바오에 이어 스페인 내 터키항공의 여섯 번째 취항지다.
터키항공은 두 지역 간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고 승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흐멧 볼랏 (Prof. Ahmet Bolat) 터키항공 회장은 이번 신규 취항에 대해 "스페인의 가장 오래된 정착지 중 하나인 세비야 취항은 관광과 비즈니스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의 무역 및 관광 역량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터키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대륙을 잇는 독보적인 허브, 이스탄불을 통해 전 세계를 연결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달루시아 지역의 중심으로 널리 알려진 세비야는 고대부터 우마이야 왕조까지 이어진 풍부한 역사적 유산, 독특한 건축 양식,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안달루시아 요리로 스페인의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 중 한 곳이며,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