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야음테니스장 전천후구장 조성 공사를 끝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야외구장으로 운영된 남구 야음동 일원 야음테니스장 10면 중 4면의 상부에 막 구조 지붕과 조명시설을 설치해 전천후구장을 만들었다.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다.
남구는 이번 공사로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이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야음테니스장 전천후구장은 오는 20일부터 주민 누구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구민의 건강과 여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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