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손흥민 해트트릭 숨은 조력자! 티모시 틸만, LAFC와 3+1년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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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손흥민 해트트릭 숨은 조력자! 티모시 틸만, LAFC와 3+1년 계약 연장

풋볼리스트 2025-09-19 17:3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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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틸만(LAFC). LAFC 인스타그램 캡처
티모시 틸만(LAFC). LAFC 인스타그램 캡처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최근 손흥민 도우미로 떠오른 티모시 틸만이 로스앤젤레스FC(LAFC)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19일(한국시간) LA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틸만과 2028년까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틸만은 기존 계약인 2025년까지에서 최대 2029년까지 장기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 현재 틸만은 LAFC 소속 119경기 11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계약 연장에 대해 존 토링턴 LAFC 단장은 “틸만이 계속해서 LAFC의 중요한 일원으로 남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 클럽에 없어서든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다재다능함, 창의성 그리고 운동 능력은 경기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준다. 우리는 틸만의 기여에 보답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함께 트로피 경쟁을 이어가기를 고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티모시 틸만(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티모시 틸만(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토링턴 단장에 말대로 틸만은 특유의 다재다능함으로 LAFC 공격 전술에 유연함을 더하고 있다. 틸만의 영향력은 직전 경기에 나온 손흥민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첫 해트트릭의 과정에도 잘 녹여져 있다. 포백 전술을 주로 운용하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14일 산호세어스퀘이스 원정부터 손흥민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리백 전술을 꺼내 들었다. 이 전형 변화에서 중요한 전술적 역할을 하는 선수가 바로 틸만이다.

본래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틸만은 공격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자원이다. 그러나 체룬돌로 감독은 3-4-3 전형에서 데니 부앙가과 손흥민 그리고 틸만을 활용해 공격진을 구축했다. 해당 전술에서 틸만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로서 감독이 지시한 전술적 움직임을 구가한다. 틸만의 움직임에 따라 손흥민과 부앙가는 더 높은 위치에서 골문을 노릴 수 있었다.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한 틸만은 경기 중 측면보다는 중앙으로 내려와 플레이를 가져갔다. 부앙가와 손흥민은 투톱으로 올리고 틸만이 그 뒤를 바치는 구조다. 단순히 바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틸만은 184cm의 준수한 피지컬과 더불어 너른 활동량으로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경기 영향력을 더했다. 전술상 수비 가담을 하지 않는 손흥민을 고려해 틸만은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바삐 움직이며 경합과 빌드업에 적극 가담했다. 덕분에 손흥민은 체력은 온전히 공격쪽에만 쏟을 수 있는 환경을 얻었다.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직전 레알솔트레이크전에서 틸만의 영향력이 여실히 증명됐다. 이날 손흥민은 미국 무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 3골 중 2골이 틸만의 움직임에서 비롯됐다. 전반 3분 중원 소유권 다툼에서 숫자 싸움에 가담한 틸만이 순간 주인을 잃은 공을 전방에 있는 넓은 뒷공간으로 차 넣었다. 이때 타이밍에 맞춰 쇄도한 손흥민이 일대일 상황에서 확실한 마무리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전반 16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틸만이 과감한 전진을 공을 운반했고 라이언 홀링스헤드에게 건넸다. 홀링스헤드는 곧바로 중앙에서 자유롭던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은 열린 공간에서 여지 없는 오른발 감아차기로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틸만이 측면에서 공을 운반한 덕에 수비의 시선이 한쪽으로 쏠렸고 손흥민이 수비 압박에서 순간 자유로울 수 있었다.

경기 후 체룬돌로 감독은 틸만의 전술적 활용을 통해 구축한 손흥민과 부앙가의 투톱 전술에 만족감을 표했다. “두 명의 공격수를 중앙에 두는 것은 수비수들에게 기준점을 없애버린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중앙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때, 경기가 덜 예측 가능해지고 상대 수비는 혼란에 빠진다. 우리는 그들에게 수비수 옆에 서 있지 말라고 주문한다. 열린 공간에서 뛰는 두 사람을 막기란 어떤 리그에서도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LAFC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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