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과 미래 산림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돼 산림 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산림청은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혁신위원회를 통해 그간의 산림정책에 대한 합리적 의심에서 출발해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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