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GS칼텍스가 올해도 전남 여수 지역사회에 한가위 나눔을 실천했다.
GS칼텍스는 1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열고 총 1억원 상당 생필품과 쌀을 전달했다.
기탁을 통해 여수에서 생산된 20㎏ 쌀 1천80포가 지역 내 135개 복지기관에 배부된다.
참기름, 당면, 사골곰탕, 설탕, 간장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유용한 식료품 꾸러미 700개도 저소득 가정,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 등은 복지단체 관계자들과 꾸러미 포장 작업을 거들어 의미를 더했다.
정기명 시장은 한가위 온정 나누기 20년을 기념해 GS칼텍스에 감사패를 줬다.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한가위 온정 나눔을 통해 지금까지 총 18억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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